동래~해운대 부산 BRT 전구간 개통
동래~해운대 부산 BRT 전구간 개통
  • 이유민 기자
  • 승인 2019.06.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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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T 공론화 이후 7개월 만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뤄낸 첫 성과

[부산소상공인신문=이유민 기자] 부산 BRT 동래~해운대 구간이 완전 개통했다.

부산시는 5월 31일부터 부산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운촌삼거리~중동지하차도 구간 확대시행으로 동래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 중동지하차도(10.4k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BRT) 1개축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 속도와 정시성(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도착 가능성)이 20~3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촌삼거리~중동지하차도 1.7km 구간은 지난해 1월 23일 내성~운촌삼거리까지 8.7km 구간 개통 이후, 공사가 중단 되었다가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쳐 다시 시행된 구간으로, 지난해 10월 공사재개 이후 7개월 만에 개통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동래에서 해운대까지 1개축 전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개통되면 6월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BRT) 통과구간의 행정동 통장 또는 주민자치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시민협력단과 함께 1년간 현장점검과 자료분석 등을 통해 중앙버스전용차로(BRT)의 기능과 교통안전, 차량흐름 등을 보완해 나가는 「버스 길, 함께 만들기」프로젝트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쳐 공사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성숙한 시민의 협조 속에 공사를 추진하여 공사기간을 1개월 정도 단축할 수 있었다.”라며 “해운대 해수욕장 임시개장 시기인 6월 전에 개통함으로써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중교통만으로도 해운대를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개통에 앞서 28일 시,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운수업체 등과 함께 교통안전시설 합동점검을 시행하여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문제를 대비했다. 또한 5월 31일 개통일에는 신설되는 중앙버스정류소 5개소, 폐지되는 가로변 정류소 5개소, 변경되는 가로변 정류소 1개소, 횡단보도 10개소 및 교차로 5개소 등에 새벽 4시부터 시 공무원, 버스업체 관계자, 경찰 등 62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시민 안내에도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중앙대로 내성~서면 5.9km 구간을 연말에 준공하고, 서면과 연계한 서면~충무 8.6km 구간은 2021년, 서면~사상 5.4km 구간은 2022년 준공을 마치도록 해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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