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
부산 사하구,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
  • 이승준
  • 승인 2019.11.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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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부산 지역에서는 영도구와 부산진구, 기장군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아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1일 제3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과 지방 31곳 등 모두 37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사하구는 미분양관리지역 대상 기간(6개월)이 종료돼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부산시 미분양 현황에 따르면 사하구는 지난 6월 429세대, 7월 423세대, 8월 412세대로 점차 미분양 물량이 줄다 9월 442세대로 30세대 다시 늘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3월 서구가 처음으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가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 지정 넉 달만에 해제됐다. 이어 올 1월 기장군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당시 기장군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1000세대가 넘었고, 미분양 해소도 빠르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지정 사유였다. 지난 2월에는 부산진구와 영도구가 미분양 증가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 3가지 이유로 추가 지정됐다. 사하구는 지난 3월 미분양관리지역에 신규 지정됐다.

HUG는 미분양 리스크 관리를 위해 미분양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 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달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한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 2515가구로 전국 미분양주택 총 6만 62가구의 약 71%를 차지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사들일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산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부산소상공인신문-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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