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한·중 해양과학기술 머리 맞댔다
부산서 한·중 해양과학기술 머리 맞댔다
  • 이승준
  • 승인 2019.11.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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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에서 한국과 중국 해양과학기술협력공동위원회가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19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호텔에서 제15차 한·중 해양과학기술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수부, 제15차 협력공동위 개최

극지 관련 정례협의체 구성 등 논의

1997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이 위원회는 60개 이상의 해양과학기술 협력사업, 황해해양포럼, 국제기구 내 주요 이슈에 대한 공조 등의 안건을 협의하는 창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14차 공동위 합의사항 이행 점검 △공동연구 추진현황 보고 △극지분야 협력 강화방안 논의 등의 안건을 다뤘다.

지난 공동위 합의에 따라 양국은 해양공간계획과 해양에너지 분야 신규과제에서 SCI급 논문 2편을 비롯한 논문 7편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공동연구를 통해 발표된 논문이 SCI급 논문 29편 등 44편에 이를 정도로 학술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 극지 담당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례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정부간해양학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UN 해양과학 10개년 사업, 황해광역생태계 보존 등을 협력 사업 안건으로 논의했다.

김재철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최근 한·중 양국의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의를 통해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양국의 노력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더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동반자적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소상공인신문-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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