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계속해서 증가 추세, 창업전 충분한 여유자금과 신중한 고민 필요
소상공인 계속해서 증가 추세, 창업전 충분한 여유자금과 신중한 고민 필요
  • 부산소상공인신문
  • 승인 2019.12.2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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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교육, 강사활동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돼
출처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재편 및 가공
출처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재편 및 가공

[부산소상공인신문=최단비, 이승우, 우남호 인턴기자]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퇴직 연령은 낮아진다. 50, 60세까지 월급 받으며 살다 여생을 노후자금이나 연금으로 살려는 계획이 허황된 것으로 여겨진지는 오래됐다. 기업보다 창업에 눈 돌리는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아이디어, 손맛 나는 음식, 기술 등을 무기 삼아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국가도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자금지원이다. 2019년 한 해 지원금은 21945억원에 이른다. 숙박 및 음식업점, 도매 및 소매업, 일부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성장기반자금과 경영안정자금으로 나누고 그 중에서도 세부항목을 나눠 지원하고 있다.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속 노동자의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를 국가에서 지원해 부담을 덜었다. 또 가입기간을 기존 개업일로부터 1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했다가 당해 7월부터 가입기간 제한을 폐지해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 중이다.

이외에도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가게는 백년가게라는 이름을 붙여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 뿐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 지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년가게의 소상공인교육 강사활동, 소상공인정책자금 대출금리 및 보증 우대, 네트워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우남호 인턴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왕가네 칼국수' (사진=우남호 인턴기자)

부산시 기장군에서 칼국수와 커피를 판매하는 왕가네를 운영 중인 전미수 사장을 만나봤다. 그도 가게를 노후대책으로 시작했다. 전 사장은 칼국수를 만드는 일에 대한 자신감과 커피를 같이 판다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있어서 창업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정말 장사가 안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장사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여유자금을 가지고 신중히 고민하고 확신이 섰을 때 시작할 것을 권유한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2019년도 LINC+사업의 연구비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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